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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수락산 638m

수락산 (26-2) 동릉대슬랩-주능선 바위길-은류폭포

 

 

동릉 대슬랩 - 주능선 바윗길 - 은류폭포

주봉, 철모바위, 버섯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치마바위

(청학리 구 매표소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2년 07월 24일 (일요일) 경기 남양주시 22℃ /30℃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둘이서 ~~!! 

◈ 접속 거리 : 약 63.km (인천 집-청학리 매표소 분기점 주차장/약 50분)

◈ 산행거리 : 약 7.44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05시간 30분 (09시 30분~15시 01분 ) 식사 휴식 사진 등 2시간 09분 포함

◈ 산행코스 : 들머리-보덕암 도깨비당-동릉대슬랩-주봉 638m-철모바위-버섯바위 소나무 휴게소

                   -장군봉 (코끼리바위 전망대)-하강바위-치마바위-청학리능선-은류폭포-원점회귀

◈ 주 차 : 구 매표소 주차 (약 20여 대 주차 가능, 무료/네비, 수락산 매표소 분기점)

 

 

상세 정보

 


 

수락산 여름 산행

바위길에서 땀 빼고, 계곡에서 알탕으로 마무리... 여름 산행의 진리에 따라 오늘 선택한 코스는 수락산 동릉대슬랩과 주능선 바위길에서 땀 빼며 놀고... 은류폭포 계곡에서 알탕으로 마무리

 

주능선에서 은류폭포로 바로 내려가는 산길을 가본 적이 없으니 그 산길을 찾아 내려가는 것이 오늘의 미션.

치마바위에서 청학리 능선으로 진입하는 초입부에 좌측으로 보이는 선명한 산길을 따라가니 은류폭포로 바로 내려가는 산길이 맞네요. 가장 선명한 길만 따라가면 어렵거나 헷갈리는 길은 없습니다. 다만 경로도 표시한 삼거리에서 조심, 좌틀.

 

자세한 코스 설명은 아래 산행기 참조

 

 

수락산 산행 (24) 동릉대슬랩-주능선 바윗길-청학리능선

동릉 대슬랩-주능선 바윗길-청학리 능선 with 기차(홈통)바위, & 철모바위, 버섯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치마바위 (청학리 구 매표소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1년 09월 05일 (일요일) 경기

blog.daum.net

 


 

 

주차 후 산행시작. 09시 30분

여름 청학리 계곡은 아주 복잡한 곳이라 산행을 안 왔었는데,

오늘은 비 예보가 있는 날이니 비가 안 오면 대박이고 오면 할 수가 없고.ㅋ

결론은 대~~ 박.

비 예보를 보니 강수량이 0이라 구라청이 강수량은 맞췄네요.ㅎㅎㅎ

 

구 매표소 공터에 주차, 간단 산행 준비 후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청학동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깨끗하게 정비가 잘 되어서 보기도 좋고, 벌써 자리를 잡은 분들도 있네요.

 

 

옥류폭포도 주변 정리가 빨리 되어서 누구나 즐길 수가 있으면 좋겠네요.

 

 

 

 

멀리 보이는.... 소리바위-동릉대슬랩-내원암장

 

 

오늘 오를 대슬랩과 사과 바위를 당겨보고...

 

 

청학동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덕암 방향으로 진행.

 

0947

 

도깨비당. 0949

도깨비당에서 우측으로

 

 

 

 

도깨비당에서 우측으로 10여 m 들어오면 동릉대슬랩으로 가는 슬랩이 시작.

하단 슬랩의 표면이 축축하게 물에 젖어있어서 살짝 조심을 하며 올라갑니다.

 

 

 

 

상단 슬랩도 오르고...

 

 

상단 슬랩을 지나 숲 속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수락산도 원추리가 제법 많이 보이네요.

 

 

대슬랩 입구의 휴게 바위. 1012

요즘은 이쪽으로 많이들 안 다니는지 바위 위가 파랗네요.

 

 

대슬랩 입구. 1013~1016/3분

여기서 잠시 쉬고 올라가려 했는데...

모기가 떼로 덤벼서 올라가서 쉬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슬랩 표면이 최근 비로 씻겨서 깨끗해진 듯도 합니다.

릿지화를 신으면 절대 미끄러지지 않으니,

믿고 오르면 무난하게 올라갈 수가 있는 슬랩입니다. 

단, 다리가 많이 힘듭니다.

~ㅎ~

 

 

슬랩 옆의 소리(사과) 바위 암릉

 

 

교대로

인증샷을 찍어주며 올라갑니다.

 

 

 

 

 

 

 

 

 

 

 

 

 

 

 

 

소리(사과) 바위와 까마귀

 

 

 

 

 

 

휴 식. 1033~1047/14분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햇빛도 없고...

수고한 다리 잠시 쉬고....

릿지화 테스트도 만족하게 끝냈습니다.

ㅎㅎㅎ

 

 

지금.

주능선은 구름 속...

 

 

내원암과 금류폭포도 내려다 보고...

 

 

향로봉을 지나 진행...

영락대와 거북바위

 

1051

 

거북바위로 오르고..

 

1053

 

 

거북바위에서 보는 향로봉

좌로 사기막 고개 (마당바위)로 내려가는 사기막 능선

 

 

 

 

영락대 아래 짧은 슬랩

 

 

영락대 . 1100

인증샷만 찍고, 바로 진행

주차장에서 2.2km / 1시간 30분(17분 휴식) 경과

 

 

 

1104

 

샘터 . 1106

샘물로 땀 좀 식히고...

 

 

샘터에서 돌아 올라오면 등로 좌측으로 소나무 명당

늘 여기서 점심을 먹고, 쉬다 가게 되네요.

점심 . 1110~1212/62분

 

 

식당에서 보는 칠성대

 

기차바위 우회로를 지나고...

 

1219

 

오늘은 우측 벙커봉으로 올라가는 산길로 진행하고...

 

1220

 

벙커봉의 벙커 . 1223

 

 

벙커봉을 넘어온 삼거리 . 1224

 

 

기차바위 봉 . 1227

아직도 기차바위는 통제 중...

 

 

기차바위봉을 지나면서는 주봉까지 주능선을 진행.

 

 

수락산 정상인 주봉을 당겨보고...

오늘은 산님들이 좀 적어 보입니다.

 

 

 

 

 

 

 

1233

 

이 계단을 오르면 정상. 1236

 

 

 

수락산 주봉 . 1240~1248/8분

주차장부터 약 3.58km / 3시간 10분 (점심, 휴식등 79분 포함) 경과

 

 

 

지나 온 길

 

 

 

 

 

 

 

정상 아래 산중 식당은 영업 중...

 

 

철모바위 . 1253

우린 우측 산길로 진행...

 

 

 

 

늘 상태 확인하고 가는, 바위 쪼개는 분재 소나무들... 

너무 이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ㅎ~

 

 

 

등로 우측 길로 올라 버섯바위 암릉 위에서 

틈새길로 소나무 휴게소로 내려갑니다.

등산로 맞습니다. 그것도 재밌고, 짜릿한 등산로입니다.

멋진 휴게소도 있는....ㅋ

 

 

 

 

버섯바위 암릉 소나무 휴게소 . 1303~1320/17분

휴게소에서 보는 경치... 너무나 멋진 수락을 보여줍니다.

바위길도 바위길이지만 이 모습을 보려고 매번 이리로 아니 올 수가 없습니다.

 

 

 

휴게소

 

휴게소 입구

올라가는 건 쉬운데... 내려서기가 무서울 수가 있습니다.

권 여사 오늘은 도움 없이 무사히? 내려오네요. 

새 릿지화 때문인지... 진즉에 바꿀걸...ㅋ

 

 

다 내려와서 휴게소 올려다 보고...

사진 우측 끝이 버섯바위

 

1324

 

버섯바위 내려와 잠시 진행을 하면 아기코끼리, 종바위가 있는 장군봉에 도착을 합니다.

 

종바위. 1329

 

 

오늘은 오랜만에 

전망대에 들렀다 갑니다.

 


 

아기코끼리 바위 전망대 . 1329~1333/4분

 

전망대에서 보는 버섯바위 암릉

 

 

 

하강바위 배경으로..

 

아기코끼리 암릉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하강바위와 도솔봉

 

 

이래서 하강바위

 

 


 

 

 

오늘은

하강바위에

하강 연습 중인 분들이 많아서

하강바위를 올라가지 않고 하강바위 아래로 지나갑니다.

 

 

하강바위를 지나면 바로 치마바위

치마바위 . 1340

 

 

치마바위 내려와서 . 1344

 

 

치마바위 내려와서 앞의 안부에서 좌 후방으로 들어가 진행을 하다가 

우측 청학동 능선으로 내려갑니다.

 

청학 능선 타자마자 좌측으로 난 길이 있나 보며 진행을 하니

선명한 길이 보여 그 길로 좌틀 내려갑니다.

 

 

진행을 하다 보니, 청학 능선 상단 전망대가 저 위로 보이네요.

 

 

별 특징도 없고

청학 능선으로 깔끔하게 내려갈걸.. 하는 후회도 살짝

 

1358

 

1411

 

은류폭포 . 1415

 

 

처음 오는 계곡인데... 여기도 장난이 아니네요.

자리자리마다...

 

 

여기서 땀 좀 식히고 갑니다.

1423~1444/21분

 

 

내원사에서 내려오는 정등과 합류 . 1446

 

 

 

 

보덕암 입구 회귀 . 1448

 

 

새롭게 정비한 청학동 계곡 물놀이장도 자리마다 물놀이 객이 가득입니다.

 

 

주차장 원점회귀.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칩니다.

15시 01분

 

알탕 한 계곡에서 주차장까지 거리가 짧으니 아주 좋음.

은류폭포 계곡에 왜 이리 물놀이 객이 많은지를 오늘 보니 알겠네요.

 

 


 

언제나처럼... 오늘도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들/날머리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