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 (05) 사당능선-케이블카능선...1부

 

 

관악산 사당능선-케이블카능선...1부 (사당능선-관악문)

 

◈ 언   제 : 2014년 1월 19일 (일) -7.4℃/2.4℃ 약간흐림,햇살좋은 날

◈ 산행코스 / 시간

구세군 앞 주차장(1020)ㅡ전철이동(30분)ㅡ사당역(1050)ㅡ(들머리)관음사 전 삼거리(1100)ㅡ관음사국기봉 조망데크(1139)ㅡ{휴식 7분}ㅡ(낙성대-연주암)능선삼거리(1213)ㅡ마당바위(1232)ㅡ{점심 1252~1322/30}ㅡ관 악 문(1355~1357/2)ㅡ솔 봉(1414)ㅡ관악산 연주대(1423~1426/3)ㅡ깔닥고개 사거리(1443)ㅡ곰바위봉(1445~1458/13)ㅡ연주암 효령각(1513)ㅡ케이블카능선 제6철탑(1522)ㅡ{휴식 5}ㅡ분케이블카능선 제2철탑(1634)ㅡ구세군 앞 주차장(1650)

◈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전철이동 30분/점심과 휴식 60분)

◈ 산행거리 : 약 9.6 km (사당역-5km-연주대-4.6km-구세군교회)

 

 

관악산에도 무수히 많은 능선이 있음에도, 몇개의 능선 만을 타 보았습니다.

아마...북한산에 좀 밀렸기도 하겠지만,.....원점회귀 산행을 해야 만 하니..

코스설계를 하기에 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바위를 잔득 머금은 관악산에게 미안도 하고...해서 마음먹고 관악산 알기에 돌입합니다.

우선 관악산의 뼈대를 이루는 주능선인 사당능선과 관양능선을 종주하기로 하고...

오늘 그 첫번째로 사당능선을 타러 갑니다.

 

 

 

 

차를 주차시키고 대중교통으로 또 이동하고...이런게 귀잖아서 이리는 코스설계를 잘 안했는데...ㅋㅋㅋ

과천 구세군교회 앞 노상주차장에 주차(10시20분)하고

정부청사역으로 이동(8분) 4호선 -사당역 하차(10시50분)를 하고

4호선 4번 출구로 나와 약 50m정도를 과천방향으로 직진하면 아래 사진이 보이면...

관악산쪽으로 우회전하여 길따라 계속직진을 합니다.

 

 

 

 

사당역에서 약10분을 걸어 가면....

 

 

 

 

11시00분

관음사 전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좌,우측 어느 쪽으로 가도.. 만나서 정상으로 갑니다.

 

 

 

 

절구경을 안 할 것이니 우린 우측으로 바로 올라 갑니다.

 

 

 

 

 

편안한 길로 약 7~8분을 오르면 암릉길이 나타나고,

나름 경사구간도 있는 암릉길을 따라 약15분 정도를 더 오르고 나면

 

 

 

 

처음으로 강남 일대를 조망할수 있는 바위 위에 도착을 합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다시 바위능선을 따라 가면...

저 앞에 관음사국기봉이 있는 첫번째 전망데크봉이 보입니다.

 

 

 

 

이런 급경사 암릉을 올라오면....(누구나 올라 올 수 있는)

 

 

 

관음사 국기봉에 도착을 합니다.(11시 36분)

제1국기봉이라고 한다네요.

 

 

 

 

국기봉에서 바라 보는 강남지역...

 

 

 

 

국기봉에서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국기봉 조망데크에 도착을 합니다.(11시39분)

국기봉 조망데크에서 바라 본..제2 조망데크봉

저 멀~리 철탑이 보이는 곳이 관악산 정상부 입니다.

사당능선이 끝나는 곳 이지요.갈길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국기봉 조망데크를 떠나 -(약8분)- 제2 조망데크에 도착을 하여 뒤 돌아 봅니다.

계단이 있는게 좀 아쉽기는 해도...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연속이니... 산행에 신이 더 납니다.

 

 

 

 

 

제2 조망데크에서 잘 찾아 보시면..

이런 거북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 가야 할 암봉을 보고....

멀리있던 정상부가 조금은 가까워진 듯도 하네요.

 

 

 

 

 

지나온 길의 멋진 돌덩이들을 다시 보고...

우측끝 등 보이고 앉아 있는 산님 쯤에 거북바위가 있을 듯...

 

 

 

 

 

가야할 길을 보니 낙성대쪽에서 올라 오는 지능선에 국기봉이 보입니다.

선유천 국기봉인 듯 합니다.(제2 국기봉)

가까우니 저곳도 잠시 올랐다 가기로 합니다.

 

 

 

 

 

333봉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선유천국기봉을 봄니다.

( H - 12시03분 - 선유천 국기봉 -1 2시11분 - H )

 

 

 

 

 

선유천 국기봉에서 지나 온 사당능선의 멋진 바위 무더기들을 봅니다.

 

 

 

 

12시 05분

선 유 천 국 기 봉

 

 

 

선 유 천 국 기 봉 에 서 ...

 

 

 

12시 13분

사당역 출발 약 1시간 20여분을 오면 만나는

능선 삼거리

 

 

 

하 마 바 위

 

발 바 닥 바 위                                                              똥 바 위

 

 

 

 

하마바위 위에 있는 발바닥바위를 보고 조금 진행하여 똥바위를 보고 나면...

가야 할 마당바위가 저 앞에 보입니다.

이곳에서 저곳까지의 사이에 있는 와근석을 못 보고 그냥 지나쳤네요...ㅠㅠㅠ

똥바위에서 약50m 정도를 진행하면 등로 우측에 있다 합니다. 전 몰랐슴다.

이래서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하는데...이번엔 좀 미흡했네요 반성..

파이프능선쪽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옆에 계단이 있는 줄도 모르고 바위로 타고 올라 마당바위로 오름니다.

집사람도 잘 따라 오고 있네요.

요령을 조금 알게되니..

오를 수 있는 곳/없는 곳을 확실히 구분을 하게 되니, 그리 크게 위험 할 것이 없습니다.

 

 

 

12시 32분 도착

사당역에서 쉬엄쉬엄 여유있게1시간 42분이 걸렸습니다.

 

 

 

마당바위 와 지나온 길..

 

 

 

 

옆을 보니 북한산 숨은벽을 축소해 놓은 듯한 능선이 있고,

그 위로 많은 산님들이 있기에 어딘지 몰라 궁금....

나중 알아보니 "파이프능선"임을 알았습니다.

명품바위 중 하나인 "남근석"을 보려면 파이프능선 초입으로 가야 합니다.

또한 능선을 올라가는 제법 경사도 있는 슬랩이 있다하니 구미가 댕기는 코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늑한 장소...

(1252~1322/30분)

 

 

마당바위에서 한 30분을 진행하면 두번째 헬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연주암까지는 약50분이 걸립니다.

 

 

가 야 할 길..559봉/솔 봉/연주대 정상부 모습

 

 

 

용마능선과 만나는 559봉과 지나온 길

 

 

 

 

관악문 통과 전에 본 정상부 모습...이제는 코앞이네요.

허나 아직도 관악문에서 약 26분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우측 바위를 타다 보니 관악문인 줄도 모르고 넘고 보니...

지도바위 위로 넘어오고 말았네요.ㅎㅎㅎ

관악산 명물인 한반도 지도바위와 관악문

 

관악문에서 1부를 마침니다.

 

이후

솔봉을 지나 연주대를 오르고, 말바위로 넘어 곰바위봉 에서..

그리고 케이블카능선으로의 하산 모습 등을 보실 수 있는

2부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사당능선-케이블카능선...2부 : http://blog.daum.net/hl2asf/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