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능선-불성사-낭만길-팔봉능선(5봉→8봉)-국사봉(미소)능선
( 육봉능선 들머리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2년 04월 24일 (일요일) 과천시 13℃ / 26℃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서~~!!
◈ 접속거리 : 약 30.1 km (집~국사편찬위원회 앞 도로가 / 40분)
◈ 산행거리 : 6.21 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6시간 38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2시간 21분 포함 ) 09시 17분 ~ 15시 56분까지
◈ 산행코스 :
들머리 도로가 주차-초소-마당바위-문원폭포-소나무 쉼터-6봉능선-6봉 국기대
-불성사-낭만길-8봉능선의 5봉-8봉 국기대-국사봉(미소)능선-문원폭포-원점회귀
◈ 주 차 :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앞 도로에 주차 (무료)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2-6 국사편찬위원회
산행 통계
관악산 산행
작년 말 무릎이 시큰거려 치료를 받은 후, 조금은 웃기지만 올 산행은 "강~약~중강~약"~~ㅋ 뭐, 이런 리듬으로 해야지 했습니다. 허나 날은 좋아지고, 봄꽃은 지천이고, 산은 나날이 연두 연두 해지고...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오니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산꾼의 마음이 바쁘기만 하니 걱정입니다.ㅎ~
도봉산의 냉골로 가서 바위 맛만 좀 보고, 몸만 풀고, 쉬는 산행을 할까 했는데, 도봉은 가기 싫다하시니...ㅋ 비슷한 관악산 육봉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육봉만 왕복하기는 그렇고 해서 낭만길로 팔봉으로 흔히 미소 능선이라 불리는 국사봉 능선으로 하산... 바위길로만 다니니 "약"으로 하려던 산행이 "중강" 정도의 산행이 된 듯합니다.
아래 두 개 산행기의 코스가 겹쳐지는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참고하시길...
관악산 산행 (31) 육봉에서 놀고, 국사봉능선에서 쉬고...
6봉 능선 - 국사봉 (미소) 능선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앞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20년 09월 06일 (일요일) 경기도 과천시 20℃ / 26℃, ◈ 누 구 와 : 마누라님과 둘이 ~~!! ◈ 접속거리 : 약 39.1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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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산행(26) 6봉능선-낭만길(불성사)-8봉능선-장군바위능선 (과천국사편찬위원회원점)
문원폭포 - 6봉능선 - 낭만길 (불성사) - 8봉능선- 장군바위능선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원점회귀) ◈ 산행한날 : 2019년 09월 12일 (목요일) 경기도 과천시 20℃ / 24℃, 약간 흐린 날,태풍 링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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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산행 시작. 09시 17분
들머리 앞 도로가 무료주차, 항상 이 시간쯤 오면 이 정도 차량이 주차
주차 후 산행 준비, 사잇길로 들어가며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0920) 초소 앞에서 우측, 문원 폭포 방향으로 진행 (이곳에 이 산길 유일의 화장실이 있음)
사진 정면의 물길을 따라 바위 위로 진행
케이블카 능선의 새바위 암릉
진행할 바위길...
1봉의 우람, 험악한 모습
정상 방향의 관악산...
이제는 고사목이 되어 자리를 지키는 소나무 휴게소.
산꾼들이 있어서 우리는 휴게소 좌측 아래의 명당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쉬엄쉬엄 진행을 합니다. (1013~1025/12분)
1봉 중턱의 명당 휴게소...
하늘이 열려 맑은 하늘을 보여주니... 산행은 더욱 즐거워지고...
길이 없을 거 같은 바위에도 길은 반드시 있고, 관악의 바위는 더 좋은 길을 내어주니 안 좋아할 수가 없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고르는 재미가 아주 좋은 1봉으로 오르는 바위길..... 그렇게 오르다 보면 1봉 정상인 코끼리 바위에 도착... 앞 팀 인증샷 중이라 잠시 대기 후, 우리도 인증샷을 찍은 후 코끼리를 지나 2봉으로 내려갑니다.
(1054) 2봉에서 보는 1봉
(1056) 3봉 직벽 구간...
(1103) 3봉 직벽 위에서...
3봉에서 보는 4, 5, 6봉
4봉을 오르며.... 지나 온 1, 2, 3봉
관양 능선 방향...
4봉.. 1115
(1121) 5봉에서 보는 4봉
(1126) 6봉 국기대 도착, 산꾼이 많으니 바로 통과
6봉을 지나며... 불성사로 진행할 산길을 표시
표시한 산길에서 6봉을 돌아보고...
진행 할 산길을 대충 그려보고... 불성사 지나 낭만길로 팔봉능선 접속
(1135) 표시목 뒤에서 내려와서 불성사 방향 (급하강 아래로 내려가는 산길)으로 진행
1140. 불성사
불성사 경내를 가로질러 맞은편 능선으로 진행
(1143) 불성사 지나 소능선 위의 표시목...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진행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낭만길을 진행...
팔봉능선의 아래를 지나갑니다.
식수로는 불량, 시원한 샘물이 있음
(1152) 낭만길의 끝을 알리는 석문... 8봉 능선과 접속
사진의 우측, 석문 위로 바로 올라가 봅니다
그렇게 길을 찾아 오르다가 5봉의 옆 라인을 타고 진행을 하니 아래의 식당터가 나옵니다.
시간이 되어서 원래 계획한 명당은 아니나.... 여기다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고 푹~쉬다 갑니다.
점심. 1201~1350/1시간 49분
다시 8봉 능선을 진행...
가고 싶은 산길을 골라서 진행을 할 수가 있는 8봉 능선의 암봉들...
주능선을 배경으로...
7봉도 저리로 올라가고...
일전에 푹 쉬던 명당
7봉 내려오고...
8봉 오르는 길...
8봉으로 올라 7봉을 바라보며 남은 과일 먹으며 쉬다 갑니다.
진달래가 아직 남아 있는 8봉 입구였습니다.
1418~1431/13분
(1434~1436/2분) 8봉 국기대
국기대 국기는 없고...ㅋ 정상의 소나무에서 인증샷을 하고 국사봉 능선 들머리로 이동
(1141) 국사봉능선 1차 들머리...
먼저는 이리로 진행을 하였으니, 오늘은 바로 옆으로 더 이동, 정상의 들머리로 진입함.
(1142) 국사봉(미소) 능선 들머리
국사봉 능선을 내려가는 내내 육봉 능선의 암릉미를 보며 하산을 합니다.
육봉능선의 암릉이 대단함을 이 능선에서 더 잘 알게 됩니다.
붓꽃.... 도 보고
내려온 길... 바위 연습 중인 크라이머들 저 암릉 옆으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1442) 문원 폭포 도착
(1534) 마당바위를 지나 원점회귀를 합니다.
(1553) 초소를 지나고...
15시 56분
산행을 마칩니다.
이 즈음 흔히 말하는 릿지 산행을 하고 나면 겨울 내내 굳었던 근육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바윗길을 돌아 찌뿌 두둥 하던 심신이 개운해지는 느낌, 하늘까지 맑았기에 더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오늘도 ,
행복한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들/날머리
감. 사. 합. 니. 다.
ㅡ 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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