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정리와 농사준비
아주 오래전 (1970년~1990년대) 아버지와 형제분들이 목장을 했던 땅이었고, 시내에 살다가 부모님과 우리 형제들이 그 땅에 다시 들어가서 살았고.... 작은 누님이 여기서 출가를 하였고...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우리 먹을 먹거리 농사를 짓던 땅~~ 그리고, 내가 결혼을 해서 아들, 딸 낳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추억이 가득 깃들어 있는 땅~! 아이들 어렸을 때... 매년 식목 행사를 하며 심은 벚나무가 20년 이상 자라서... 숲을 이룰 정도로 커 있습니다. 첫째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할머니와 부모님과 아들, 딸까지 7 식구가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나와서도, 어머니 혼자 소일거리 삼으시며, 고추 농사도 짓고, 배추, 무 농사 지어 김장도하고, 이것저것 걷어 들여 소소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