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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울 권 산 ]/관악산 629m

관악산 산행 (43) 코뿔소바위-외계인바위

 

사당능선-파이프능선-코뿔소바위-외계인바위-사당능선

(관음사 원점회귀)

◈ 산행한 날 : 2023년 12월 03일 (일요일)  경기 과천 -3℃ / 5℃

◈ 누 구 와  : 마눌님과 두리서~~!! 쉬엄쉬엄 여유로운 산행

◈ 접속거리 : 약 31km (~관음사 주차장 / 약 35분)

◈ 산행거리 : 7.1 km (트랭글 기준)

◈ 산행시간 : 5시간 16분 ( 사진, 휴식, 점심 등  약 1시간 24분 포함 )  09시 46분 ~ 15시 02분까지               

◈ 산행코스 :   

관음사 주차장-관음사 국기대-사당능선, 하마바위-남근바위-파이프능선-벙커봉-코뿔소바위-외계인바위-파이프능선 벙커봉-사당능선, K11 헬기장-마당바위-하마바위 회귀- 관음사 국기대 회귀- 관음사 주차장 원점회귀

◈ 주 차 : 관음사 주차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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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MB

산행기록

 


관악산 산행 (사당능선-코뿔소바위-외계인 바위)

지난주는 제 생일 관련 행사..ㅋ 가 있어서 산행을 못했고,

오늘 관악산 코뿔소바위와 외계인 바위를 보러 갑니다.

사당능선 가 본지가 한참인지라..

사당능선을 걸을 겸 파이프능선과 코뿔소-외계인 바위로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파이프능선의 벙커봉에서 코뿔소 바위로 가는 산길이 이제는 고속도로 수준으로 선명해져 있네요.

코뿔소바위에서 외계인 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선명한 산길이 아직은 없기에, 대충 찾아 올라갑니다.

외계인 바위 이후로는 산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당능선은 언제 걸어도 아주 좋은 산길... 오늘도 역시나 많은 산님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주차 후 산행 시작. 09시 46분

관음사 아래 주차장... 다행히 아직 3대의 자리가 있음..ㅋ

주차(0940) 후 간단 산행준비를 하고, 관음사로 오르며,

트랭글 on, 산행을 시작합니다.

 

 

 

 

 

 

 

 

 

 

국기봉 오르며...

 

관음사 국기봉. 1014

 

 

 

 

 

가야 할 사당능선...

 

자라바위. 1025

많은 분들이 자라바위를 못 보고 지나가니 안내판 하나 해놓으면 좋을 듯..

 

 

 

하마바위. 1042

관음사 주차장에서 약 1시간. 하마바위에 도착. 여기서 파이프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여기 바로 전에 파이프능선으로 가는 들머리가 있지만, 출금표시가 많아...ㅋ

출금 표시가 없는 여기서 진행.  저흰 아래 길보다, 이 길이 더 좋네요.

 

 

 

 

 

 

 

소계곡을 건너 지능선에 올라, 우틀을 하면 바로 만나는 남근바위.

 

남근바위. 1056

 

(1057) 삼거리에서... 오늘은 암릉길로 진행... 

 

 

 

오르며 보는 사당능선...

 

오르며 보는 혓바닥 슬랩

 

인증숏도 해가며 올라갑니다.

 

줄이 없어도 보기보다는 아주 무난한 바위길.

관악산의 바위들은 착해서 직벽이라도 계단식으로 길을 내어 줍니다.~ㅎ~

 

가스가 살짝 끼어있어도 나름 하늘 파란 맑은 날

여유 있게 사진도 찍으며... 쉬엄쉬엄 진행 중..

 

 

 

지난 온 길과 사당능선

 

 

 

(1121) 암릉을 다 올라 파이프능선 접속을 하면 만나는 파이프능선 유일의 대식당. 

 

절하는 며느리 바위 암릉에서...

 

절하는 며느리 바위. 1127

 

벙커봉. 1132

주차장에서 약 2시간 경과. 직진하면 K11 헬기장 (사당능선), 좌측으로 진행하면 코뿔소바위

 

코뿔소 만나러 가는 길...

 

첫 번째 통행금지 표시판이 있는 삼거리. 1138

오늘은 좌로 갔다가 우측에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두 번째 표시판. 1141

 


 

코뿔소 바위. 1148~1248/60분

아늑하고 따사로운 햇살... 간단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코뿔소랑도 놀고...

2020년 5월에 처음 봤을 때 보다 코뿔소 바위가 많이 상했네요.

풍화현상 때문인지 바위가 삭고 있음이 눈으로도 보이니... 걱정입니다.

 

 

 

 

 

 

 

 

 

 

 

 

외계인 바위... 오늘은 저리로 바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코뿔소 엉덩이와 외계인 바위

 


 

코뿔소 바위에서 외계인 바위로 오르는 길...

사태골의 바위들을 이용 길 같지 않은 길을 찾아 올라갑니다.

 

 

 

(1258) 외계인 바위 아래 도착... 사진 중앙, 저 아래가 코뿔소 바위

 

코뿔소 엉덩이만 보입니다.

암놈 코뿔소 바위임이 확실...ㅋ

 


외계인 바위. 1300~1309

볼 수가 있는 위치가 제한적이라....

 

이 시기 아니면 이런 옆모습 보기가 힘들겠네요

 

 

뒷 모습

외계인 바위 ( 정면, 옆, 뒤)

 


 

외계인 바위 이후로는 산길이 선명합니다.

 

갈림길이 있으나.. 계속 직진으로 오르면...

 

삼거리 회귀. 1320

아까 지나갔던 첫 번째 표시목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벙커봉 회귀. 13시 28분

 

사당능선 (k11헬기장). 13시 31분

헬기장에서 사당능선을 따라 하산하기로 합니다.

 

 

 

 

 

지나 온 파이프능선 방향

 

올라온 암릉길... 

 

마당바위. 1354~1357/3분

마당바위 입구의 "ㄷ"자 소나무

 

마당바위. 명품소나무

 

(1401) 사당능선의 명물... 와근석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

 

혓바닥 슬랩이 선명히 보이는 파이프능선

 

(1404) 하마바위 바로 앞에 있는 "똥바위"도 지나고...

 

하마바위 위. 1405~1417/12분

하마바위 위에 있는 "다슬기 바위"를 지나 휴식 명당에서 잠시 쉬고 갑니다.

 

 

 

 

서울대와 지나 온 길

 

휴식하며 하마바위 옆 길을 보면... 아까 진입한 길이 보입니다.

 

 

하마바위에서..

 

파이프능선 첫 들머리... 에 있는 표시목

 

지나 온 길...

 

가야 할, 사당능선 하산길...

 

 

 

 

 

지나 온 정상 방향...

 

 

 

 

 

(1446) 둘레길 접속. 사당역 방향으로 진행

 

운동장을 지나... 관음사로...

 

 

 

관음사. 1500

 

 

 

 

 

주차장으로 가며, 트랭글 Off

산행을 마칩니다.

15시 02분

 

 

언제나처럼, 오늘도

행복했던 산행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들/날머리

 

감. 사. 합. 니. 다.